•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포시, 서울 DMC까지 직행좌석 ‘G버스’로 전환

김포시, 서울 DMC까지 직행좌석 ‘G버스’로 전환

기사승인 2020. 07. 05. 13: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0004455234_001_20200704230502527
김포시 DMC연계 G버스노선도/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가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을 연계한 직행좌석 노선을 G버스(경기급행)로 전환해 추진한다.

5일 김포시에 따르면 G(경기급행)버스는 기점부와 종점부에서 각각 8곳 정류소까지 정차 가능했으나, 최근 규정을 개정해 10곳까지 정차가 가능해져 장기동 수변상가 인근 단지를 관통하는 직행좌석의 G버스 전환이 가능해졌다.

경기급행버스(G버스)는 수도권의 주요거점을 신속하게 연결해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수단으로 기존 G버스는 G6000(합정), G6001,G6003(당산)을 연계 중에 있다.

이번 DMC연결 노선은 8대로 김포구간에서 10곳 정류소(마산역, 뉴고려병원, 센트럴자이, 모담마을 등)만 정차하고 제2자유로를 통해 DMC로 연결할 예정으로, 경기공공버스(준공영제)로 추진되며 8월중 입찰을 진행해 10월말 개통을 목표로 한다.

한편 M6427과 M6117노선은 올해 초 국토교통부에서 광역급행버스의 정차개수를 최대 8개까지 가능토록 관계법령을 개정함에 따라 8일부터 마산역과 양곡터미널에 추가정차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마산역 정류소는 역사 중심의 환승거점으로 인근주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