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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결혼…장선익·김동관 등 참석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결혼…장선익·김동관 등 참석

기사승인 2020. 07. 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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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기 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제공=현대중공업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경영지원실장)이 지난 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정 부사장이 졸업한 연세대 후배인 것으로 알려진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정기선 부사장은 전날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정 부사장의 결혼 상대는 서울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교육자 집안 출신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철저하게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1층 로비에서부터 청첩장을 갖고 있는지 확인을 하고, 청첩장을 가진 사람만 3층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부친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동생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정선이씨 등 직계가족과 범현대가인 정몽일 현대엠파트너스회장, 정일선 현대비엔지스틸사장,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평소 정 부사장과 친분이 있던 것으로 알려진 장선익 동국제강 이사,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이 예식장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 이사는 정 부사장과 동갑내기 친구로 전해진다. 그는 정 부사장과 같이 청운중학교·연세대학교를 나왔으며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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