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지역 전통시장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다양한 이벤트 열려

서울지역 전통시장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다양한 이벤트 열려

기사승인 2020. 07. 06. 15: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월 둘째 주에 ‘대한민국 동행세일’ 관련해 서울지역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중곡제일시장은 청소년 온라인 유튜브 동영상 대회를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9일까지로 ‘대한민국 동행세일’ 시장 홍보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이메일 접수하면 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노트북과 갤럭시탭, 블루투스 이어폰 등 상품을 지급한다.

구로시장은 7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시간대별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버스킹, 이벤트 게임을 통한 기념품 증정이 이뤄지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5000원의 상품권,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목동깨비시장은 8일까지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해 휴대용 손소독제와 덴탈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지급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희망나무를 시장 안에 비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등에게 전하는 감사와 희망의 문구를 나무에 걸면 마스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도 준비됐다.

이 밖에도 강동구 고분다리전통시장, 마포구 망원시장, 구로구 남구로시장, 중랑구 장미제일시장 등이 이번주에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 외 개별 전통시장의 행사일정 등은 동행세일 전통시장 이벤트 홈페이지인 시장애(愛)의 ‘참여시장’ 카테고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영신 서울지방중기청장은 “서울지역 전통시장 곳곳에서 7월 둘째 주에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행사가 진행되는 시장에서는 정기적 소독과 거리유지 등 방역관리 또한 철저히 이뤄지고 있으니 안심하고 시장을 많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