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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10월 발족시킨다

칠곡군,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10월 발족시킨다

기사승인 2020. 07. 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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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까지 기업체 신청 접수…지역기업 활성화 도모
경북 칠곡군이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발족을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희망 기업체 신청을 받는다.

7일 칠곡군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칠곡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기업 및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체 중 30개사 정도를 목표로 모집한다.

군은 오는 10월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R&D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데 겪고 있는 어려움 해소는 물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컨설팅 지원과 정부사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또 협의회 구성을 통해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정부 및 지자체 R&D과제 공동발굴 지원,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전문가 매칭) 지원, 연구개발 활동 등에 따른 다양한 지원혜택을 부여해 지역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에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일본 수출규제 등 어려운 시기에 기업간 소통은 물론,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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