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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내년 최저임금 올리면 올리는 대로 적응해야…구분적용 지속적 토론 필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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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내년 최저임금 올리면 올리는 대로 적응해야…구분적용 지속적 토론 필요”(종합)

기사승인 2020. 07. 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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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소공연 부회장 "소상공인 절박하고 절실…최저임금 인하되야"
중단협, '20201년 적용 최저임금 관련 긴급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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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01년 적용 최저임금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중기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7일 “내년 최저임금을 올리면 올리는 대로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01년 적용 최저임금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중요한 건 지금도 16.5%가 최저임금을 못주고 있다. 어려운 기업은 더 어려워지고 있다. 최저임금을 올리면 올리는 대로 지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최저임금 관련해 매년 반복되는 것과 관련해 “의견제시는 이번에도 통계를 낸 근거다. 15개 경제단체 의견을 받아냈다. 최저임금이 작년에도 급격하게 2년 동안 올라서 동결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어려운 상황인데 동결내지는 삭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열리는 최저임금위원회 관련해선 “중단협은 오늘 의견을 모아 처음으로 발표한다”며 “노사가 의견을 모을 수 있으나 거기도 사용자 측에도 같이 상의할 것으로 생각한다. 수정안에 대한 노사 간 협의가 따로 있는 건 아니다. 노는 노대로 사는 사대로 내부 의견을 거치는 것이다. 언제 될지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다.

이동익 한국여성벤처협회 상근부회장은 “벤처기업도 마찬가지다. 벤처는 임금의 폭, 개발자는 고임금을 받지만 실질적으론 임금을 낮게 받는 분들이 있다. 중소기업과 특별히 다르진 않다. 고용안정 측면에서 최소한 동결로 유지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저임금 구분적용에 대해 김기문 회장은 “소공연에서 강하게 요구하는 사항이 구분적용”이라며 “작년에 언급됐지만 결론적으론 부결됐다. 그러나 사실 소상공인들이 5인 미만이 약 37%인데 최저임금을 못주고 있다. 구분적용은 지속적으로 토론해야 한다”고 했으며, 김종석 소공연 부회장은 “저희는 사실 가장 절박하고 절실하다”며 “지금 논의되고 있는 걸 보면 정말 절박감을 느낀다. 다 거두절미하고 최저임금이 인하되는 게 소상공인들을 살려주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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