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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최종 선정

안양시,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최종 선정

기사승인 2020. 07. 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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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에 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안양 소공인 지원센터’가 개설된다.

안양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주최한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이 모인 집적지구에 공동기반 시설을 구축, 집적지구를 활성화해 소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경기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공모사업 수주로 지정된 관양동 일대가 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센터 기능을 완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공용장비, 소공인 역량강화 사업, 마케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되며 오는 10월 ‘안양 소공인 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양동 집적지구는 대한전선 부지 재개발로 이루어진 전국 최고의 전자부품 소공인 집적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원시설 부재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공모사업 수주와 센터개소를 통해 관양동 소공인 집적지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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