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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측 “유튜버 송대익 관련 제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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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측 “유튜버 송대익 관련 제보받는다”

기사승인 2020. 07. 0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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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궁금한 이야기Y' SNS
SBS '궁금한 이야기Y'가 유튜버 송대익 관련 제보를 받는다.

'궁금한 이야기Y' 측은 지난 6일 공식 SNS에 "최근 치킨, 피자 전문점에서 배달 음식을 시켰는데 누군가 음식을 몰래 먹었다는 내용의 조작 유튜브 영상을 올렸던 130만 유튜버에 대해 아시는 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원 보호 약속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제작진의 연락처를 게재했다.

앞서 구독자 130만 명을 보유한 송대익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피자와 치킨을 배달 시켜 먹는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송대익은 방송에서 배달원이 치킨과 피자 일부를 빼먹었다고 주장하며 누군가가 베어 먹은 듯한 흔적이 있는 치킨을 보여주는가 하면, 두 조각이 모자란 피자를 비춰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송대익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유튜버인 정배우가 해당 업체에 송대익 영상 진위 여부를 물었지만 사실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힌 것. 또한 정배우는 지난 29일 ‘송대익 자영업자 죽이는 악의적 주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결국 송대익은 이달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해당 영상은 전적으로 연출된 상황이며 제 영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해당 브랜드 관계자분들과 점주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사과했다.

송대익은 "해당 브랜드명이 모자이크 처리가 됐으니 문제가 없겠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편집 영상을 송출시켰고, 편집자님과 커뮤니케이션이 안 된 상태에서 풀 영상 또한 여과 없이 업로드되어 해당 브랜드에 피해를 끼치는 상황이 됐다"라며 "브랜드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으나, 저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수습하고 계시고, 많은 점주분이 불편해하시는 상황이라서 다시 연락 주신다는 말씀에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변명할 여지 없이 오로지 제 욕심으로 인해서 일어난 일"이라며 "영상 제작에 있어서 좀 더 신중을 가했어야 했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영상을 제작하여 시청자분들께 실망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 항상 이런 어리석은 모습만 보여드려 정말 죄송하다.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SBS '궁금한 이야기Y'는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뉴스 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WHY'를 흥미진진하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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