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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 “‘반도’, ‘부산행’과는 다른 엔딩…희망적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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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 “‘반도’, ‘부산행’과는 다른 엔딩…희망적이고 싶었다”

기사승인 2020. 07. 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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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포스터
‘반도’ 포스터/NEW
연상호 감독이 ‘반도’는 ‘부산행’과 다른 엔딩을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의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9일 오후 서울 용산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이 참석했다.

이날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하고 다른 엔딩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희망적이고 싶었다.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희망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캐릭터들은 탈출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어디에 있느냐 보다는 누구와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영화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행’을 통해 K좀비를 탄생시킨 것에 대해 “K좀비라고 하는 말이 생길 줄은 몰랐고, 신기했다. K좀비 특성이라기보다는 좀비물이 공간적 특성이랑 연관이 되더라”라며 “‘부산행’에서는 KTX와 결합했다면 이번에는 서울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낯선 배경이지만 그 안에서 우리가 익숙하게 이해하는 코드들, 한국인들만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 잘 들어가 있길 바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2020년 칸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아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개봉 전 185개국 선판매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오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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