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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구정책’ 대통령상 수상

완주군, ‘인구정책’ 대통령상 수상

기사승인 2020. 07. 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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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중 유일 수상
완주군
완주군 청사
전북 완주군이 선제적인 인구정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완주군이 10일 보건복지부 주최 ‘제9회 인구의 날 기념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박성일 군수 취임 후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일·가정 양립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정책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군은 인구정책 전담팀을 신설해 인구증가 지원사업에 관한 조례를 대폭 개정하는 등 다각적인 인구정책을 펼쳐왔다.

또 소외됐던 청년과 여성, 아동의 위상을 높이고자 결혼 축하금 지원사업을 신설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초등학생을 웹툰 홍보대사로 위촉해 인식개선을 꾀하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민의 소득과 삶의 질이 높아지는 15만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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