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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기사 상생 위해 격려품 지원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기사 상생 위해 격려품 지원

기사승인 2020. 07. 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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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롯데택배 배송을 담당하는 약 9700명의 택배기사 및 지점·대리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격려품 등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급된 물품은 총 두 가지다.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의 감사 서신과 함께 선물세트를 격려품으로 지급했고 더위에 지칠 수 있는 택배기사들에게 대리점 상조회와 공동으로 휴대용 아이스박스를 제작해 전원 지급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대리점 및 택배기사들과의 상호 동반성장을 위해 ‘친절사원 페스티벌’ 등 다양한 상생 제도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 25만장과 손소독제 등의 방역 용품들을 현장과 택배기사들에게 신속히 제공했다. 지난달 롯데택배 동부터미널에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아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위기 관리 능력을 평가 받았다.

지속적인 현장의 안전을 위해 택배업계 최초로 자체 QR코드 시스템을 도입, 출입자 관리를 강화해 감염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비를 도입해 운영 중에 있고 앞으로 더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함께 가는 친구, 롯데’라는 롯데그룹의 슬로건에 걸맞게 대리점 및 택배기사와의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택배기사와 함께 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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