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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피해 호소인이 가장 큰 고통…2차 가해 절대 안돼”

심상정 “피해 호소인이 가장 큰 고통…2차 가해 절대 안돼”

기사승인 2020. 07. 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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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 조문<YONHAP NO-3142>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로 들어가고 있다./연합뉴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0일 “피해 호소인에 대한 신상털기나 2차 가해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조문을 마친 뒤 “가장 고통스러울 수 있는 분은 피해 호소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심 대표는 “이 상황이 본인의 잘못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고, 유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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