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아일랜드 리솜’ 오픈식…“충남 명품 관광 플랫폼 기대”

‘아일랜드 리솜’ 오픈식…“충남 명품 관광 플랫폼 기대”

기사승인 2020. 07. 10. 22:3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아일랜드 리솜 오픈 기념식 단체 사진
왼쪽 여섯 번 째부터 박용성 태안군의원, 이우성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가세로 태안군수, 임충환 리솜리조트 회원 대표, 최승남 호반그룹 부회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오픈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호반그룹
‘아일랜드 리솜’이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10일 그랜드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우성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박용성 태안군의원 등 지역 인사,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최승남 호반그룹 부회장 등 호반그룹 관계자, 임충환 리솜리조트 회원 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문체부지사는 “새롭게 단장한 아일랜드 리솜이 태안을 비롯한 충청남도의 명품 관광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일랜드 리솜과 지역 발전을 통해 서해안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아일랜드 리솜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화려하게 재개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광업계는 코로나19로 큰 위기에 직면했지만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면서 최고의 명품 리조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일랜드 리솜은 태안 해안국립공원 내에 있다. 객실은 타워형 리조트인 오션타워 200실, 별장형 리조트인 오션빌라스 48실, 총 248실로, 18형부터 73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모든 객실은 각각의 특징을 살려 현대적이고 간결한 인테리어를 적용, 감각적인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꽃지해수욕장과 바로 이어진 야외 비치라운지, 선셋하우스, 인피니티풀 스파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복합문화공간, 사진관, 키즈존 등이 마련됐으며 연회장 시설도 업그레이드 했다.

아일랜드 리솜에서는 그랜드오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 8월 1일에는 여성 듀오 ‘옥상달빛’의 비대면 콘서트가 8월 15일 디제잉과 브라스 세션의 겟올라잇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 공연으로 진행되며, 객실 발코니와 야외 잔디 광장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같은 날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의 ‘스테이 타워’도 리뉴얼 오픈했다. 레스토랑, 카페, 연회장, 272실의 객실 등이 전면 리뉴얼 됐다.

앞서 호반그룹은 2018년 호반호텔&리조트 인수 후 모든 사업장의 부대시설 업그레이드, 서비스 개선 등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3. 아일랜드 리솜 전경 사진
아일랜드 리솜 전경. /제공=호반그룹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