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편스토랑’ 장민호, 이제 요리까지? 제작진 자신한 이유 있었다

‘편스토랑’ 장민호, 이제 요리까지? 제작진 자신한 이유 있었다

기사승인 2020. 07. 11. 08: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편스토랄ㅇ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가 첫 등장부터 찐한 매력을 발산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깜짝 편셰프 장민호가 첫 등장했다. 앞서 장민호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뒤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쏟아졌다.

‘편스토랑’ 제작진 역시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했던 바. ‘편스토랑’을 통해 공개된 장민호의 찐한 매력은 무한대였다. 이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6.1%(2부, 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이날 장민호는 스튜디오 등장부터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었다. 최근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게 됐다며, 우리가 알고 있는 ‘요알못’ 이미지와 달리 ‘편스토랑’ 메뉴 대결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 것. 이어 스페셜MC 김수찬, 김요한과 함께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편스토랑’ 식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그렇게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서 장민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민호는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자마자 물 한잔을 들이켠 뒤, 생수병을 가지고 느닷없이 홈트레이닝을 하기 시작했다. 생수병을 아령처럼 사용하는가 하면, 2L짜리 6병 묶음을 등에 지고 스ㅤㅋㅘㅅ을 한 것. 바쁜 스케줄 때문에 헬스장을 갈 수 없는 장민호는 이렇게 짬짬이 집에서 운동을 한다고. 운동과 함께 드러난 장민호의 탄탄한 팔뚝과 근육질 몸매는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요알못’ 장민호의 반전이 시작됐다. 밥 물을 한 번에 맞추는가 하면, 고난도로 꼽히는 ‘배추 겉절이’까지 만든 것. 망설임 없이 양념장을 만든 장민호는 간을 보며 깜짝 놀랐다. 예상외로 맛있었던 것. 또 서툴지만 차근차근 칼질을 하고 요리 재료들을 준비하는 모습에서 과거 ‘요알못’ 장민호는 없었다. 장민호는 “저 알았어요. 요리에 재능이 있다는 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평소 명란을 좋아한다는 장민호는 ‘명란애호박비빔밥’과 ‘명란 곰탕라면’을 만들었다. 여기에 직접 만든 ‘배추 겉절이’까지 곁들여 혼밥상을 차려냈다. ‘편스토랑’ 12번째 메뉴대결 주제인 ‘김’도 착실하게 활용해 음식을 완성했다. 장민호의 혼밥상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연남동 맛집 비주얼”이라고 감탄했을 정도. 장민호 역시 자신이 만든 음식들을 맛있게 먹으며 ‘요리의 재미’를 느꼈다.

그렇게 일취월장한 요리실력을 자랑한 뒤 장민호는 개인 SNS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편스토랑’ 메뉴 개발 아이디어를 모았다. 라이브 방송에 깜짝 등장한 영탁, 이찬원의 댓글을 읽으면서도 ‘편스토랑’을 ‘편레스토랑’이라 잘못 말하는 등 아재미를 발산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후 장민호는 드라이브에 나섰다. 장민호는 운전을 하며 자신의 노래는 물론 발라드까지 불렀다. 신나는 노래를 부를 때는 어깨가 들썩이고, 발라드 부를 때는 감성에 취한 듯한 장민호의 모습은 유쾌했다. 특히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장민호의 노래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장민호는 첫 등장부터 ‘요알못’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일취월장한 요리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남성미 넘치는 모습부터 웃음이 절로 나오는 아재미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왜 ‘편스토랑’ 제작진이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는지 알 수 있었다. 첫 등장부터 이렇게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은 장민호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어떤 메뉴를 선보일지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