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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또다시 60명대…해외유입 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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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07. 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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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명 늘어 누적 환자가 1만347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진 = 연합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만에 또다시 60명대를 넘어섰다. 특히 해외유입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1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62명 증가한 1만3479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은 43명이다.

지역발생의 19명의 경우 서울이 10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 6명, 경기 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43명 중 18명은 검역과정에서 나왔다. 나머지는 입국한 뒤 경기(8명), 충남(4명), 서울·인천(각 3명), 강원·경남(각 2명), 대구·광주·충북(각 1명)에서 확인됐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26명으로 총 1만2204명이 격리해제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289명을 유지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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