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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SK텔레콤, VR·AR 공모전 ‘맞손’

넥슨컴퓨터박물관-SK텔레콤, VR·AR 공모전 ‘맞손’

기사승인 2020. 07. 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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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의 ‘2020 NCM 오픈콜 V 리얼리티’에 SK텔레콤이 후원
SK텔레콤 특별상 신설
1차 심사를 통과한 모든 팀에게 오큘러스고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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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넥슨
넥슨컴퓨터박물관은 SK텔레콤과 함께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공모전, ‘2020 NCM 오픈콜 V 리얼리티’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SK텔레콤의 후원으로 오픈콜 수상팀에 대한 시상 규모 및 지원이 크게 확대됐다. 상금 500만 원의 기존의 최우수상에 준하는 SK텔레콤 특별상이 신설됐고, 1차 심사를 통과한 모든 팀에게 오큘러스 고(Oculus Go)를 지급한다. 또한 심사 과정에 SK텔레콤의 VR·AR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업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공모 행사에 같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VR·AR 콘텐츠 제작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은 “새로운 기술의 잠재된 가능성을 발굴하고 후원하는 것이 넥슨컴퓨터박물관 오픈콜의 목적”이라며 “이번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재능 있는 개발자와 아티스트들에게 보다 폭넓고 지속적인 지원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CM 오픈콜은 지난 7월 1일부터 접수가 시작됐으며, 응모 기간을 2주 연장헤 오는 9월 15일까지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결과는 11월 10일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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