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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청장협의회 “박원순 시정철학과 가치 유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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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청장협의회 “박원순 시정철학과 가치 유지할 것”

기사승인 2020. 07. 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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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협의회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인 이동진 도봉구청장(가운데)이 14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궐위에 따른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김인희 기자
서울시 구청장협의회가 14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궐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장인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박 시장이 재임했던 9년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를 바꾼 기간으로 기록돼 마땅하다”면서 “박 시장의 시정철학과 가치는 유지·발전돼야 하며 이를 위해 최대한의 협력과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입장문 발표 배경에 대해 “박 시장의 장례기간 중 구청장들이 합동조문을 했고, 서울시 시정이 정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다만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시장 궐위상황에서 서울시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한다는 입장에는 동의했으나 최종 입장문의 내용에는 동의하지 않아 입장문 발표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들은 “박 시장이 추진해온 서울시 차원의 정책과 사업들은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하며 이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시정이 구정이고 구정이 시정’임을 강조해왔고, 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존중해왔던 박 시장의 정신은 향후에도 지속돼야 하며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 역시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앞으로 서정협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집행부·서울시 의회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청장 협의회는 “코로나 19가 아직도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으며 서울시가 K-방역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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