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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신혼 여행객 대상 ‘허니문 레일크루즈 해랑’ 출시

한국철도, 신혼 여행객 대상 ‘허니문 레일크루즈 해랑’ 출시

기사승인 2020. 07. 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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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크루즈해랑_요트사진_(2)
제공 = 한국철도
한국철도는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신혼 여행객을 위한 기차여행 상품 ‘스위트 허니문 레일크루즈 해랑’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레일크루즈 해랑은 국내 유일의 호텔식 관광열차로 객실마다 침대와 TV, 화장실과 샤워실이 구비되어 있다. 음료와 다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마술쇼, 난타 등 차내 공연도 열린다.

앞서 해당 상품은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관광개발과 롯데홈쇼핑이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됐다.

신혼여행 테마에 맞게 와인 룸서비스와 웨딩 콘셉트 객실 장식 등 차내 서비스가 준비된다. 또한 전문 사진사의 스냅촬영과 프라이빗 요트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각 지방의 대표음식도 즐길 수 있다.

일정은 2박3일 전국일주 코스로 다음달 9일 서울역에서 오전 8시 30분 경 출발해 전주~여수, 부산~경주, 동해~정동진을 여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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