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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소병홍의원 “익산시, 국식클 공동주택 미착공 문제에 손 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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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소병홍의원 “익산시, 국식클 공동주택 미착공 문제에 손 놨나”

기사승인 2020. 07. 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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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홍
익산시의회 소병홍 의원이 15일 제22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제공=익산시의회
익산 박윤근 기자 =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 공동주택 미착공으로 근로자 불편과 인구 유입효과가 떨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익산시의회 소병홍 의원은 제22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서 “산업단지 내 공동주택 건설이 늦어지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날 소 의원은 “현재 가동 중인 업체에서 일하는 근로자만 684명으로 각종 지원시설까지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까지 포함하면 그 숫자는 훨씬 많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지원시설과 기업들이 입주해 공장운영을 하고 있는데도 산업단지에서 근무 근로자들을 위한 주거 공동주택은 아직까지 착공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면서 소 의원은 “국식클 산업단지 주거시설은 단독주택부지 56필지, 공동주택부지 3만5000㎡(1만평)로 분양은 모두 끝난 상태다”라며 “공동주택은 세대수가 674세대로 충북 청주 소재 LK하우징에서 분양받았지만, 해당업체는 2018년 7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2년이 지난 현재도 착공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인해 그는 “산업단지가 익산 도심권에서 상당 거리 떨어져 있고 산업단지 주변은 정주여건이 조성되어 있지 않아 입주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며 “산업단지가 완주군과 경계에 있어 봉동이나 삼례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상황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했다.

덧붙여 “(국식클의)공동주택 건설이 늦어지면서 인구 유입효과도 떨어지고 있다”며 “익산시는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올해부터 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기숙사비와 교툥비로 6억6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단지 내 주거용지에 계획대로 674세대의 아파트를 지었다면 지원하지 안 해도 될 예산이다. 사업시행자의 늦장 착공과 익산시 행정의 추진력 부족으로 인해 불필요한 예산이 지출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소병홍 의원은 “입주업체에 제때 정주시설을 지원하지 못해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며 “익산시의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 늘리기 정책에도 역행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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