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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 출연 ‘착한 선결제 캠페인’ 공익광고 상 받았다

배우 안성기 출연 ‘착한 선결제 캠페인’ 공익광고 상 받았다

기사승인 2020. 07. 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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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착한 선결제 캠페인' 안성기 편 공익광고, 방송광고 페스티벌서 사회공헌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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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선결제 캠페인’ 공익광고 배우 안성기 편./제공=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2020 방송광고 페스티벌’에 출품한 ‘착한 선결제 대국민 캠페인’ 공익광고가 본상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자영업 가게에 손님이 없어 매출이 전혀 발생되지 않는 절박한 상황을 돕기 위해 미리 결제해두고 재방문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했다.

많은 국민들과 기업들이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익광고 3편(영화배우 안성기 편·영화배우 유준상 편·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편을 제작해 홍보했다. 이번에 수상한 ‘착한마음이 선결제 합니다 안성기 편’ 공익광고는 ‘내가 습관처럼 들르고 애정하는 소중한 가게들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지 않고 늘 그 자리에 있기를 바란다’는 인사이트(insight·매일 아침에 들르던 빵집도, 점심 때면 달려가던 냉면집도, 퇴근할 때 수다 떨던 카페도, 주말이면 가족이 함께 가던 고깃집도, 늘 그 자리에 두고 싶은 마음)를 컨셉으로 광고를 제작했으며, ‘마스크를 쓰고 얼굴의 반을 가렸지만 착한 선결제를 통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마음은 보인다’라는 메인 카피로 영화배우 안성기가 재능기부로 공익광고에 직접 출연했고, 사진작가 강영호가 참여해 공익광고를 완성했다.

공익광고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선결제 캠페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2월 소상공인을 위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차질없이 준비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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