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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무료 세무상담실 운영

대구 남구, 무료 세무상담실 운영

기사승인 2020. 07. 1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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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가 매월 넷째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현재 8명의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에 나서 지방세와 국세 등 다양한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세금 상담하는 ‘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

마을세무사는 생업에 바쁘거나 세무 관계기관 및 세무사 사무소와의 접근성이 떨어져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을 대상으로 세금 고민을 덜어주고 복잡한 세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세무 상담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을 원칙으로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들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구청 세무과로 상담신청을 하면된다.

구 관계자느 “세무 상담실을 통해 복잡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세금 고충을 속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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