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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우리경제, 기적같은 선방…3분기 반드시 경기 반등”

문재인 대통령 “우리경제, 기적같은 선방…3분기 반드시 경기 반등”

기사승인 2020. 07. 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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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수출 회복세, 정부 정책수단 총동원할 것"
"이라크 근로자, 코로나 지역감염 위험 없어"
"집중호우 피해, 깊은 위로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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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정부는 3분기를 반드시 경기 반등을 이룰 놓칠 수 없는 기회로 보고 비상한 각오로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경제가 2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이 매우 큰 폭으로 성장이 후퇴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기적 같은 선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각종 경제지표들도 6·7월부터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어 지금부터가 본격적으로 경제 반등을 이뤄낼 적기”라며 “정부와 민간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3분기부터 경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 대통령은 수출과 관련해서도 “7월 들어 감소세가 완화되고 있다”며 “시스템반도체, 올레드(OLED) 휴대폰 부문 등은 수출증가세로 전환됐다. 친환경 미래차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도 좋은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세계경제 회복속도가 더뎌 어려움을 단 시일 안에 해소하기 어렵지만 정부는 수출기업들의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면서 수출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국판 뉴딜도 경기반등을 뒷받침하는 축이 되게 하겠다”며 “선도형 경제와 저탄소 경제, 포용국가로 대전환하는 노력과 함께 적극적 일자리 창출과 투자확대로 위기극복과 성장회복에 힘을 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지난주 이라크 파견 근로자들이 군용기로 귀국한 것과 서아프리카 베냉 해역에서 피랍된 국민이 석방된 사례를 언급하고 “정부는 우리 국민이 세계 어디에 있든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라크 근로자들이 대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대해선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급증하였으나 귀국자 전원이 안전하게 격리돼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지역감염을 유발할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특별한 강점은 해외 위험 지역에서 귀국한 재외국민들을 위한 시설관리와 격리, 진단과 치료 등 모든 면에서 외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체계적인 관리 체계가 가동되고 있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국민의 안전은 정부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정부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에 대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히고, 관계부처에 장마철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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