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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머스, WGC 두 번째 우승 ‘상금 21억+세계 1위’ 차지…안병훈은 공동 12위

저스틴 토머스, WGC 두 번째 우승 ‘상금 21억+세계 1위’ 차지…안병훈은 공동 12위

기사승인 2020. 08. 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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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 Invitational Golf <YONHAP NO-1243> (AP)
저스틴 토머스 /AP연합
저스틴 토머스(27·미국)가 ‘돈 잔치’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우승 후 두 번째로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린 토머스는 상금 21억원과 함께 세계랭킹 1위 자리까지 차지한다.

토머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우승했다. 공동 2위 그룹을 3타차로 따돌린 토머스는 이번 시즌 3번째 우승으로 페덱스컵 랭킹 1위와 상금랭킹 1위를 굳게 지켰다.

토머스는 2018년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현재 세계랭킹 3위인 토머스는 2018년 4주 동안 머물렀던 세계랭킹 1위도 탈환하게 됐다.

대회 최종일은 5명이 공동선두를 이루는 등 혼전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토머스는 15번(파4), 16번 홀(파5)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토머스는 “역전 우승은 내게 큰 의미가 있다”면서 “행운도 따랐지만 무엇보다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냈고, 잘 참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미국)는 토머스와 우승 경쟁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때 1타차 1위를 달리던 켑카는 16번 홀(파5) 보기로 2타차 2위로 밀려났고 18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 단독 2위 자리를 놓쳤다.

3라운드까지 선두와 1타차 2위를 달리던 안병훈(28)은 마지막날 부진으로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임성재(23)는 공동 35위(3언더파 277타), 강성훈(32)은 공동 44위(2언더파 278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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