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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신약 비즈니스 추진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 설립

인터파크, 신약 비즈니스 추진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 설립

기사승인 2020. 08. 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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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보도사진]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_CI_Kor
인터파크가 부설 연구소인 바이오융합연구소를 분사해 별도 법인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신설 법인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를 통해 ‘컨버전스’ 방식으로 신약을 연구 및 개발하는 비즈니스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인터파크의 컨버전스는 트렌드 분석과 의료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시장이 필요로 하는 신약을 능동적으로 선정한 후, 최적화된 기술과 인력들을 모아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인터파크는 연구소의 홍준호 기획조정실장을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화이자 한국·일본 메디칼 디렉터를 역임한 이상윤 내과 전문의를 연구소장으로 영입해 인적 역량을 강화했다. 다국가 임상연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연세암병원 조병철 폐암센터장 연구팀과 신약개발 초기부터 임상연구까지 긴밀하게 협력 할 계획이다.

홍준호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 대표이사는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그와 동시에 선택과 집중 전략을 과감하게 실행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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