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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무디스 국제신용등급 ‘안정적’ 전망 유지

에쓰오일, 무디스 국제신용등급 ‘안정적’ 전망 유지

기사승인 2020. 08. 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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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에쓰오일의 RUC·ODC 시설 전경./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업황 부진에도 국제신용등급과 전망을 유지했다.

4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기존 ‘Baa2’ 기업신용등급을 재확인했으며, ‘안정적(Stable)’ 전망을 유지했다. 에쓰오일의 신용등급 재확인과 안정적 전망은 올해 부진한 영업실적에도 불구하고, 향후 신용지표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무디스는 “향후 1~2년간 설비투자와 배당금이 낮은 수준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실적이 회복되면 2021~2022년 에쓰오일의 신용지표가 현재의 독자신용도를 지지하는 수준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쓰오일은 최근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하반기에는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치 완화로 점진적으로 수요가 회복되고 유가가 안정을 찾으며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1단계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RUC·ODC를 통한 설비 고도화를 이루고 있다”면서 “석유화학으로의 사업 다각화, 재무 안정성을 고려한 배당, 비용 및 투자비 지출 최소화 등 신중한 재무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재무 구조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8월말 원화 공모채 발행을 계획 중인 에쓰오일이 무디스로부터 기존 신용등급과 전망 평가를 유지함에 따라 시장의 투자심리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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