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팔당댐 방류’로 한강 수위↑,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IC 통제…잠수교는 나흘째

‘팔당댐 방류’로 한강 수위↑,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IC 통제…잠수교는 나흘째

기사승인 2020. 08. 05. 09: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200805095650
계속되는 장마로 팔당댐 물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5일 오전 9시30분을 기해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하류 IC 램프 교통이 통제됐다. 사진은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 IC 램프 교통 통제 구간. /출처=서울시 교통정보과 topis 트위터
계속된 장마로 팔당댐 물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5일 오전 9시30분을 기해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하류 IC 램프 교통이 통제됐다.

서울시는 팔당댐에서 초당 8500톤 정도의 물이 방류됨에 따라 한강수위가 급격히 상승했다며,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에 대해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강대교에서 영등포로터리·수산시장으로 이어지는 올림픽대로 김포방면, 여의상류에서 여의도63빌딩으로 이어지는 잠실방면의 진입로는 전면 통제된다.

또 한강수위 상승에 따라 한강시민공원 주차장(광나루, 뚝섬, 이촌, 망원, 난지, 양화, 반포, 여의도, 강서, 잠실, 잠원) 11곳은 모두 폐쇄된 상태다.

이날 오전 기준 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잠수교를 비롯 서울 곳곳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잠수교는 지난 2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 9시30분까지 나흘째 전면 통제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