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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1인 1생활체육 활성화 일환책으로 ‘민간체육시설 활용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6일 아산시에 따르면 ‘체육은 선제적 복지다’는 기치 아래 추진하는 이 시범사업 프로그램은 유연성 향상과 근력 강화, 호신술 등 건강과 재미를 모두 챙길 수 있는 내용으로 12월까지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시는 기존 민간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대상자와 중첩을 피하고자 40~60대 아산시민을 모집대상으로 제한했으며 각 시범사업 읍·면·동별 소재지에 주소를 둔 주민 15명을 선착 순으로 정하고 모집정원 미달 시 아산에 주소를 둔 시민을 선착 순으로 선정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2일까지로 시범사업 소재지인 배방읍, 탕정면, 온양3동행정복지센터나 시청 체육진흥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시범사업의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순기능과 문제점을 살피어 분석한 후 다른 읍·면·동에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범사업 기간에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한 시민분이 접수·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인구 밀집 지역인 배방읍, 탕정면, 온양3동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한 후 문제점 등을 보완해 2022년까지 17개 읍·면·동 전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