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 군부대 장병대상 ‘교통안전교육’ 호응

6일 류시범 함평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이, 군부대를 방문해 대대장병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제공 = 함평경찰서

전남 함평경찰이 6일 무안소재 군부대를 방문해 대대장병 100여 명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사례 위주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단순음주 및 음주운전 사고의 폐해등에 관한 교육과 함께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자리를 갖어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정보보안과 협업으로 생활안전교통과 여성 청소년계의 ‘성폭력’과 수사과의 ‘폭행’ 등에 관한 교육과 함께 장병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문에 응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시간을 함께한 부대장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한번 경각심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장병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스로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류시범 함평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개인차량으로 출퇴근하는 군 간부 및 사병들의 높은 관심속에 음주운전 단속기준과 강화된 처벌내용 및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시 피해사례에 대해 중점 홍보를 실시하면서 장병들이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않겠다는 다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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