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는 7일 삼성물산 패션부문 키즈 브랜드 빈폴키즈와 협업해 티셔츠 DIY(Do-it-Yourself·직접제작) 키트를 출시했다.
티셔츠 DIY 키트는 모나미 패브릭 마카 세트와 빈폴키즈 7부 티셔츠로 구성돼 티셔츠에 패브릭 마카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나만의 개성을 담은 티셔츠를 완성할 수 있다. 모나미 패브릭 마카는 다양한 직물에 채색이 가능하며 채색 후 잉크가 마르면 별도의 다림질이 필요 없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협업 키트 출시를 기념해 모나미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만의 기발한 환경사랑 실천방법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티셔츠 DIY 키트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모나미 관계자는 “환경 사랑을 주제로 제작한 모나미와 빈폴키즈의 협업 키트는 지난해 첫 출시에 완판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어 두번째 키트를 선보였다”며 “올해도 환경 사랑의 의미를 담아 키트를 담는 파우치는 버려지는 자투리 원단을 활용해 제작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