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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아파트값 5년새 2배 상승

서울 강동구 아파트값 5년새 2배 상승

기사승인 2020. 08. 0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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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주경투시도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투시도
최근 5년간 서울 강동구 아파트 값 상승률이 강남3구(강남·송파·서초)를 뛰어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 지역 중 강동구의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가 5년간 가장 가파른 집 값 상승세를 보였다. 2014년 강동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3.3㎡당 1426만원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말 3.3㎡당 2812만원까지 상승하면서 5년만에 197%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서울 평균은 178%를 기록했으며 성동구(192%), 송파구(190%), 강남구(188%) 등을 기록했다.

강동구는 여러 정비사업과 고덕동 상일동의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가 진행되면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외곽의 노후 지역으로 인식되며 한동안 저평가 받던 강동구에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새 아파트가 연이어 공급됨에 따라 시장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평이다. 강남 4구로서 강남 중심부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점도 강동구의 주요 상승 동력으로 꼽힌다.

강동구는 연말까지 7000여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월부터 연말까지 강동구에는 총 8개 단지, 761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의 칼날을 피한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를 포함해 총 1만2000여가구 규모의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 등이 포함돼 있다.

최근 속도를 내고 있는 천호·성내 재정비 촉진지구 사업에서는 천호역세권에 위치한 천호·성내 3구역을 대표로 천호1구역, 2구역, 4구역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중 3구역의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가 오는 11일 1순위 청약접수를 앞두고 있다.

둔촌동에서는 둔촌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1만2032가구 규모로 일반 분양 물량은 4786가구다. 지난 7월 28일 입주자 모집 공고 신청을 하면서 분양가 상한제를 피했으나, 청약일정은 정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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