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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영선, 여름휴가 따로 안가…산하기관장 휴가 계획 거의 없어

[단독]박영선, 여름휴가 따로 안가…산하기관장 휴가 계획 거의 없어

기사승인 2020. 08. 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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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 직원들에 휴가 적극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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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열린 ‘연결의 힘, 디지털 드림(Digital Dream)9 과제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산하기관장들이 최근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점검과 대책 마련 등으로 여름휴가를 거의 가지 않을 전망이다.

7일 중기부 등에 따르면 우선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따로 휴가를 잡지 않고 시간을 쪼개서 틈틈이 쉬고 있다. 박 장관은 국무회의, 자상한기업 협약 등 빡빡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폭우 피해기업에 대한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시행 등 바쁜 가운데 따로 휴가를 가지 않고 이달 중 하루 쉴 예정이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날 충청권 집중호우 수해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아직 휴가를 가지 않았다.

또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달 말 휴가를 갈 계획이다. 정 대표이사는 직원들에게 휴가를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지자체 중소,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아직 휴가일정을 세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다음 주 여름휴가를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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