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 은뜨락 | 0 | 울 은평구가 진관동 구립 은뜨락도서관 공감글판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사진은 은뜨락도서관 외부(왼쪽)과 문구(오른쪽). /제공=은평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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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진관동 구립 은뜨락도서관 ‘공감글판’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휴관했던 은뜨락도서관은 지난달 31일 재개관에 발맞춰 도서관 외부에 ‘은뜨락도서관-공감글판’을 게시했다.
이번 공감글판에는 최대호 시인의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중 일부 구절이 담겼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지역주민과 만남을 기다렸던 도서관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문구”라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구민들과 함께 공감할 은뜨락도서관-공감글판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