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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집중호우 피해현장 ‘긴급 복구 총력’

김준성 영광군수, 집중호우 피해현장 ‘긴급 복구 총력’

기사승인 2020. 08. 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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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 "침수 피해현장 찾아 피해규모·상황 점검하고, 군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최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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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김준성 영광군수(오른쪽)가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가 피해현장를 살피고 있다./제공 = 영광군
김준성 영광군수가 8일 집중호우로 주택 및 농경지 등 침수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점검하고 긴급 복구에 나섰다.

9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역 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내린 평균 강우량은 237㎜다.

특히 법성지역은 한 때 시간당 최대 55.5㎜의 국지성 집중폭우가 내려 용수로 범람으로 인한 농경지 및 주택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읍·면별 조사된 피해접수 상황으로는 △주택 일부침수 25채 △상가건물 일부침수 10동 △이재민 발생 60명 △도로 일부 매몰 3개소 △하천 제방 일부유실 13개소 △축사피해 4개소 △농경지 침수 699ha 등이다.

김 군수는 이날 침수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규모 및 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확인하는 등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또 군 실과소 및 읍면 공무원 200여명이 지난 7일부터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임하며 피해 현장에 집중 파견돼 배수로 및 침수 주택 복구, 도로 장애물 제거 등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 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과 “대규모 피해 대비 예찰·점검 및 사전대피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강화해 군민의 인명·재산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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