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공유 플랫폼 ‘차차’가 이달 중 서비스 지역을 중구, 종로구, 용산구, 성동구로 확대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차차에 따르면, 타다 베이직이 중단된 이후로 대체 서비스를 찾는 가입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차차크리에이션 관계자는 “고객 니즈에 맞춰 사업을 확장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창출해 가계 경제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 신규 상품들이 추가 론칭되면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차는 ‘서비스 활성화 지역 확대’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모든 고객이 이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쿠폰은 이벤트 기간 동안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며, 신규 서비스 활성화 지역에서 호출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