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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4세대 ‘A8 50 TDI 콰트로’ 2종 출시…1억3457만원부터

아우디코리아, 4세대 ‘A8 50 TDI 콰트로’ 2종 출시…1억3457만원부터

기사승인 2020. 08. 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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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더 뉴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
더 뉴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제공 = 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플래그십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A8 L 50 TDI 콰트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두 모델은 ‘아우디 A8’의 완전변경 4세대 모델로 3.0ℓ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1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5.9초며, 복합연비는 11.3km/ℓ다. 두 모델 모두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을 적용해 스포티한 조향에도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주어 향상된 핸들링을 제공한다.

외관 디자인은 스포츠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범퍼 알루미늄 블레이드와 스포티한 사이드 실 디자인으로 세련된 외관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더 뉴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는 20인치 10-패러렐 스포크 스타일 휠, 더 뉴 아우디 A8 L 50 TDI 콰트로는 20인치 10 스포크 Y 디자인 휠을 각각 탑재했다. 특히 더 뉴 아우디 A8 L 50 TDI 콰트로에는 방음 및 방열을 위한 클라이메이트 글라스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실내에는 블랙 헤드라이닝,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및 시프트 패들과 열선이 포함된 더블 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와 대시보드 상단, 센터콘솔 및 도어 암레스트에 나파 가죽 패키지가 적용됐다. 더 뉴 아우디 A8 L 50 TDI 콰트로의 실내는 이전 세대 대비 길어진 5310mm의 전장과 3128mm의 휠 베이스, 더욱 넓어진 전폭과 높아진 전고로 레그룸에서 헤드룸까지 넓고 여유 있는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도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뿐만 아니라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또한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이 탑재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도와준다. 또한, ‘프리센스 360°’, ‘사이드 어시스트’ 등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안전사양을 탑재했다. 더 뉴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에는 자동으로 앞차와 거리를 유지하면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더 뉴 아우디 A8 L 50 TDI 콰트로에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기능이 각각 탑재됐다.

더 뉴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의 가격(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은 1억3457만6000원, 더 뉴 아우디 A8 L 50 TDI 콰트로의 가격은 1억4439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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