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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기센터, 광복절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묘목 1000주도 배부

울산농기센터, 광복절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묘목 1000주도 배부

기사승인 2020. 08. 1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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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국가정원에서 분화 및 사진 전시…귀농·귀촌 종합상담실도 운영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태화강국가정원(무궁화정원 및 작약원 일원)에서 ‘제22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11일 울산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무궁화 품종별로 배달계 외 15종 150개 분화와 무궁화 사진 50점 및 무궁화 바로 알기 패널 자료를 전시해 태화강국가정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궁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에게는 무궁화 묘목과 초화 1000주를 나눠주며 현장에서 간편한 재배 및 관리 방법도 교육할 계획이다.

지난해 무궁화 전시회 행사시 진행한 무궁화 체험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특히 이날 무궁화 전시회 행사와 병행해 귀농·귀촌 교육과 정보, 새로운 귀농·귀촌 정책 설명 등 종합상담실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나라꽃 무궁화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나라와 겨레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귀중한 나라사랑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산림청이 개최한 ‘2020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울산시를 대표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 중인 무궁화 우수분화 7점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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