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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공유 전동킥보드 ‘빔모빌리티코리아’와 MOU

KB손보, 공유 전동킥보드 ‘빔모빌리티코리아’와 MOU

기사승인 2020. 08. 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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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박경희 경영총괄 부사장(우측)과 빔모빌리티코리아 앨런 쟝(Alan Jiang) 대표(좌측)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 전동킥보드 모바일 플랫폼 ‘빔(Beam)’의 운영업체인 빔모빌리티코리아와 안전한 공유킥보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제공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공유 전동킥보드 모바일 플랫폼 ‘빔(Beam)’의 운영업체인 ‘빔모빌리티코리아’와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손보는 빔모빌리티코리아의 운영상의 과실이나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과실로 발생할 수 있는 대인사고와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본인 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개발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마케팅 제휴를 통해 시너지 창출뿐 아니라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제휴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희 KB손보 경영총괄 부사장은 “최근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B손보는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나아가 더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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