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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포스트코로나 교육대전환 충청권 간담회 참석

유은혜 부총리, 포스트코로나 교육대전환 충청권 간담회 참석

기사승인 2020. 08. 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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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 위한 대화' 참석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8차 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대화’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미래교육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네 번째 권역별 간담회가 충청권에서 열린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충청권 시도교육감과 함께 포스트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권역별 간담회를 갖는다.

권역별 간담회는 지난달 9일 열렸던 부총리-전국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제들에 대한 심층협의와 교육격차 해소방안 마련 등을 위해 유 부총리가 제안해 추진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참석해 교육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지역별 대책 및 사례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유 부총리는 2학기 준비와 대책, 교육환경 변화와 교원정책, 한국판 뉴딜 정책(교육분야) 등에 대해서도 시도교육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지자체 협력체계 구축 및 지방교육재정 등에 관련한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한 달 동안 4차례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계기로 드러난 현장의 교육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도교육청의 우수한 교육활동 사례와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제안 등을 소중한 자료로 삼아 보다 완성도 높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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