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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골프를 만끽, 조인동호회 ‘제제’ 인기

제주서 골프를 만끽, 조인동호회 ‘제제’ 인기

기사승인 2020. 08. 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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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골프를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조인동호회 ‘제제’가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현재 네이버 밴드에 2만 8000여 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이 동호회는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회비도 없고 참가비도 없다.

꼭 4인 1팀이 갖춰져야 제주도 골프여행이 가능 했지만, ‘제제’를 통해 언제든 1~2인이 항공권 예약만 마친다면 제주에서의 라운딩이 100% 가능해졌다.

회원들은 자신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 인원수에 맞춰 원하는 골프장에 조인을 하면 된다. 제주 오라CC, 캐슬렉스CC, 부영CC, 라헨느CC, 더클래식CC 등 제주도 내 10여 개 골프장에서 라운딩할 수 있다. 그린피도 밴드 단체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제제를 통해 하루 평균 60~100여 팀씩 한 달 2000여 팀의 회원들이 순수 조인으로만 라운딩을 진행하고 있다.

급한 일이 생겨서 취소해야 할 때도 제제에서는 이틀전에만 취소한다면 페널티가 전혀 없다. 단 하루 전 취소 시엔 1인 5만원의 패널티를 자발적으로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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