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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카카오뱅크 리스크 관리 부문 검사한다

금감원, 카카오뱅크 리스크 관리 부문 검사한다

기사승인 2020. 08. 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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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및 하나은행은 종합검사 추진
금융감독원이 연내 카카오뱅크에 대한 검사에 나선다. 이는 카카오뱅크 출범 3년 만에 처음이다. 또한 금감원은 하나금융지주 및 하나은행에 대한 본격적인 종합검사도 조만간 돌입할 예정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해 안으로 카카오뱅크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주로 리스크 관리 부문과 관련해 들여다 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금감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검사를 미뤄왔지만 최근 재개에 나섰다. 현재 하나금융지주 및 하나은행도 종합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사전 검사를 실시 중이다.

금감원은 작년 상반기에는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 하반기는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에 대해 종합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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