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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랲,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

크린랲,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

기사승인 2020. 08. 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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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_사랑의열매 기부
승문수 크린랲 대표(오른쪽)와 김용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1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크린랲
식품포장용품업체 크린랲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고, 1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크린랲은 서울 지역 아동센터와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현금 1억원과 지퍼백 등 생활용품 4억원 상당을 모금회에 기탁했다.

회사는 서울 지역 중견·중소기업 중 5번째로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고, 가입식에서 승문수 대표가 나눔명문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모금회로부터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승문수 크린랲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아동센터 및 쪽방촌 등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명문기업은 중견·중소기업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크린랲은 지난 5일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 단체 지파운데이션에 6억원 상당의 건전지 및 생리대를 기탁했다. 승문수 대표는 지난 1월 서울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기부하며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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