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성금 1억여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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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완 사장을 비롯한 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피해 가옥에 대한 특별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침수 주택 청소, 토사 제거 등 피해복구를 위해 힘을 쏟았다.
또 전기안전공사는 가옥과 농지 등 커다란 손실을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수해복구 성금 1억여 원을 마련하고, 피해지역 별로 전국 사업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완 사장은 “긴 장마와 폭우로 많은 지역이 큰 피해를 입고 있어 안타깝다”며 “실의에 잠긴 이재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수해와 관련해 전국 사업소에 걸쳐 연인원 500여명을 투입, 침수 피해 가옥 4995호와 전통시장 시설 318호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