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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을 위한 액션 ‘검객’, 관객도 사로잡을까

장혁을 위한 액션 ‘검객’, 관객도 사로잡을까

기사승인 2020. 09. 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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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장혁이 새 영화 ‘검객’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있다. 오는 23일 개봉/제공=오퍼스픽처스·(주)더웨이브E&M
‘액션 장인’ 장혁이 이번엔 검객으로 돌아왔다.

새 영화 ‘검객’(감독 최재훈)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이다. 장혁은 극중 딸을 구하기 위해 다시 검을 들게 되는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 역을 맡았다.

장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검술 연기에 대해 “거리감이 있어 상대와 동선의 합이 필요했다. 포즈와 눈빛이 일반 액션과 다르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껏 많이 접했던 검을 다루는 액션에서는 정품 자세가 많은데 태율은 실전에서 상황에 맞춰 변칙적으로 사용 하다보니 서 있는 것보다는 앉아 있거나 기마 자세를 많이 사용한다. 상황을 빨리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온몸을 검화시켰다”고 설명했다.

검객
장혁이 ‘검객’에서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 역을 맡았다./제공=오퍼스픽처스·(주)더웨이브E&M
장혁은 딸을 찾아가는 상황이 중요하므로, 실질적인 액션 합을 짜는데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할리우드 흥행작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스타트렉 비욘드’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인도네시아 배우 조 타슬림이 혼돈에 빠진 조선을 탐하는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 역을 맡아 장혁과 호흡을 맞췄다.

장혁은 조 타슬림이 기본적인 트레이닝을 계속했던터라 호흡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1대1, 단체 액션 모두 누군가 한 명이 잘하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상대와 호흡을 잘 맞춰야 한다. 조 타슬림은 훈련이 잘 돼 있고 스피디한 리드감이 좋았다. 마지막 신이 시간을 많이 할애했는데도 촬영이 일찍 끝났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작품이 ‘레옹’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는 장혁은 “딸 아이를 위해 세상과 등지고 갈 수밖에 없는 모습을 보면서 누군가를 위한 사랑이지 않나 했다. 내가 지킬수 있는 힘을 만드는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극장에서 웃으며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으니 하루 빨리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오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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