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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스코, 중기중앙회 100대 청년 스마트기업에 선정

아이티스코, 중기중앙회 100대 청년 스마트기업에 선정

기사승인 2020. 09. 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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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용부 청년친화강소기업에도 뽑혀
아이티스코 이민우 대표
이민우 아이티스코 대표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아이티스코가 고용노동부 선정 청년친화강소기업 및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1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스마트 공장의 핵심인 생산수행시스템(MES)이 주력 사업모델이며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도 병행하는 IT기업이다.

생산수행시스템(MES)은 제조업에서 필요한 설비 정보, 품질 정보를 결합해 생산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제조업의 가장 핵심적인 생산 관련된 모든 정보들을 갖고 있어 재고/생산/물류정보의 생성/전달자 역할을 담당하는 제조업의 핵심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최초 공구상 특화 유통관리플랫폼 ‘09미플’은 기존의 재고·판매·계산서·수금 기능을 넘어서서 오픈마켓에 클릭 몇 번으로 오프라인에 판매하고 있던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아이티스코는 2016년 3월 창업 후 일자리창출 및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청년채용,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과 여건 조성에 노력해 고용증대 및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말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9월 중소기업중앙회가 뽑은 ‘스마트 100대 중소기업’ 으로 선정되는 등 청년 비율이 높고 근무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민우 대표는 장기적인 플랜과 단기적인 플랜을 나눠 회사의 방향성을 만들어가며, 청년비율이 높고 근무하기 좋은 기업으로 젊은인재들이 창의적이며 진취적인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회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호흡을 함께하며 회사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 대표는 직원들과 고객들과의 신뢰적인 부분을 강조하며 “설사 당장은 손해를 볼지라도 약속·신뢰라는 부분은 반드시 지킨다는 것이 경영철학”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미약하지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면서 “매년 연탄봉사·빵 봉사등 조그마한 행사 등으로 수익의 사회환원과 봉사활동을 하려고 노력한다. 여력이 된다면 좀더 정기적인 일들을 만들어 보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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