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정주리, 남편 먹다 남긴 치킨·피자 공개…“웃고 넘겨요”

정주리, 남편 먹다 남긴 치킨·피자 공개…“웃고 넘겨요”

기사승인 2020. 09. 21. 17:1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정주리 SNS
코미디언 정주리가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에 녹화가 있어서 남편이 애들 봤는데 모 피자랑 치킨 남겨놨다 해서 먹긴 먹었는데 치킨 토핑 어디 감? 집에 쥐 키움? 치킨은 더 발라 먹어? 카톡 안 봤으면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진할 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정주리는 남편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 정주리 남편은 정주리에게 "애미야 나는 오늘 하루 고단했다. 피자랑 치킨 남겨놔. 우린 잔다. 욕봐"라며 사진을 전송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튀김옷이 다 벗겨진 치킨과 치즈 크러스트 부분이 군데군데 파인 피자 두 조각이 담겼다. 사용한 휴지와 가위도 음식 옆에 놓여있었다.

이와 함께 정주리는 "이 와중에 내가 좋아하는 닭 날개 두 개는 안 먹었네...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애처가' '만병의근원'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자칫 서운할 수 있는 상황으로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말투가 웃기다" "현실 육아 부부다" "티격태격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다른 누리꾼들은 남편의 행동을 두고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없다" "쓰레기랑 같이 두는 건 정말 아니다" "웃자고 올렸다기엔 내용이 너무 울컥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확산하자 정주리는 '웃고 넘겨요' '인스타 에피소드를 위해 애쓰는 남편'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