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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R2M 흥행·뮤 IP 게임 출시 기대감…목표가↑”

“웹젠, R2M 흥행·뮤 IP 게임 출시 기대감…목표가↑”

기사승인 2020. 09. 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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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1일 웹젠에 대해 R2M흥행과 연내 뮤 IP과련 게임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달 25일 출시한 R2M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며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4위로 일평균 5억원 내외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는 출시 전 예상치인 일평균 1~2억원의 매출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기존 비즈니스는 뮤 IP의 로열티 수취(중국)와 개발사에서 만든 뮤 IP 게임의 국내 퍼블리싱 위주였지만, 자체 IP로 직접 제작한 게임인 R2M 흥행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MMORPG 격전지인 국내에서 흥행 성과를 입증한 만큼 대만 등 MMORPG 선호 국가 진출 시 흥행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지난달 5일부터 계정 미삭제 테스트가 진행중인 진홍지인은 오는 24일 정식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테스트 기간 매출 순위는 100위권에 불과하나 정식 출시 이후에는 본격적인 과금 모델 도입 등으로 현재 수준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대 기대작인 전민기적2(천마시공 개발, 텐센트퍼블리싱)도 12월 출시가 예상된다. 전작인 전민기적은 최고 매출 순위 2위(중국 iOS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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