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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사회복무요원 교육에 온라인 쌍방향 방식 도입

병무청, 사회복무요원 교육에 온라인 쌍방향 방식 도입

기사승인 2020. 09. 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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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청장 모종화)은 사회복무요원 교육에 온라인 쌍방향 방식을 도입해 21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그동안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4박 5일간 합숙교육 방식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했지만 일부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의 필요가 있었다”며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생이 강사에게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묻고 바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쌍방향 교육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부터 시작돤 라인 쌍방향 교육과정은 사회복무요원이 공무수행자로서 갖추어야 할 정신자세를 확립하고, 책임의식과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병무청은 향후 교육의 성과를 분석하고, 교육생의 적극적 교육참여 유도 등 긍정적 성과가 있는 경우에는 온라인 쌍방향 교육의 적용대상을 복무기본교육 ‘디딤과정’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디딤과정교육이란 복무기본교육 ‘디딤과정’은 진로탐색·미래설계 과목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회진출 과정에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해 나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하여,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무요원 교육방식을 개발하는 등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한 적극행정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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