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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아, 넷플릭스 ‘오버 더 문’ 공식 커버송 부른다

오마이걸 유아, 넷플릭스 ‘오버 더 문’ 공식 커버송 부른다

기사승인 2020. 09. 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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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더문 포스터
오마이걸 유아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오버 더 문’의 메인 주제곡 ‘로켓 투 더 문!’의 공식 커버송을 부른다./제공=넷플릭스
오마이걸 유아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오버 더 문’의 메인 주제곡 ‘로켓 투 더 문! (Rocket to the Moon!)’을 부른다.

‘오버 더 문’은 전설 속 달의 여신 항아를 만나기 위해 달나라로 떠난 로켓을 만드는 소녀 페이 페이의 예상치 못한 모험을 담은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메인 주제곡 ‘로켓 투 더 문! (Rocket to the Moon!)’의 국내 공식 커버송을 부를 아티스트는 독보적인 음색과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겸비한 유아로 선정됐다.

2015년 오마이걸로 데뷔한 유아는 ‘비밀정원’ ‘불꽃놀이’ ‘살짝 설렜어’ 등 동화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몽환적이고 순수한 매력을 발산해왔다. 최근 선보인 솔로 데뷔곡 ‘숲의 아이 (Bon Voyage)’에서는 자연에서 온 야생 소녀로 변신, 신비로운 음색과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버 더 문’은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터 글렌 킨이 연출을 맡았다.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푼젤’부터 제90회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디어 바스켓볼’까지 지난 37년간 수많은 명작들을 선보여온 글렌 킨은 ‘오버 더 문’을 통해 환상적인 달나라의 풍경을 그려내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모 녹음에서 완벽한 노래로 제작진을 사로잡은 신인 캐시 앵과 뮤지컬 ‘해밀턴’으로 토니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필리파 수가 페이 페이와 달의 여신 항아로 분해 개성 강한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달의 왕국 루나리아의 귀여운 생명체인 고비 역에는 ‘행오버’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트랜스포머 3’의 켄 정이, 페이 페이의 다정한 아빠 역엔 ‘스타트렉’과 ‘서치’의 존 조가, 페이 페이를 고민에 빠트린 종 부인 역에는 ‘그레이 아나토미’ ‘킬링 이브’의 샌드라 오가 참여해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버 더 문’은 올해 가을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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