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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세계관 담은 영화 ‘피원에이치’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

피원하모니, 세계관 담은 영화 ‘피원에이치’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

기사승인 2020. 09. 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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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신인그룹 피원하모니가 세계관을 영화화한 ‘피원에이치’로 데뷔한다. 10월 8일 개봉/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새내기 남성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자신들의 음악적 세계관을 담은 영화로 색다른 도전장을 내민다.

피원하모니는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에스에프나인(SF9)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주자다. 팀명은 플러스(Plus)와 숫자·하모니(Harmony)의 합성어로, 팀과 미지의 하나가 더해져 다양한 하모니를 만드는 가능성이 무한한 아이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감독 창, 이하 ‘피원에이치’)을 통해 얼굴을 알린다. 분노와 폭력을 일으키는 ‘알코르(사조성)’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른 차원에 흩어진 소년들이 모여 희망의 별 알카이드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SF 휴먼 드라마다. 10월 데뷔를 앞둔 피원하모니의 세계관을 영화화한 프로젝트다.

과거·현재·미래에 흩어져 사건들을 겪고 하나의 세계에서 만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극중 멤버들의 연기를 통해 음악적 방향성을 보여준다. 데뷔를 앞둔 신인그룹이 자신들의 음악적 세계관을 직접적으로 그려낸다는 점에서 ‘K팝과 K무비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창 감독은 아이돌들이 가지고 있는 세계관을 단순히 춤과 노래로만 전하는 것이 아닌 ‘연기’라는 전달 방식을 바탕으로 세계관을 전달하며 진화된 아이돌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제작하게 됐다.

창 감독은 22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아이돌들이 세계관을 가지고 데뷔를 한다. 영상물이 없었던 1960년도에는 재킷의 디자인으로 뮤지션들의 메시지·정체성 등을 보여줬다”며 “한 단계 진화해, 극 영화를 바탕으로 이들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세계를 확장시키는 것들을 해보자는 취지로 시작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피원에이치
피원하모니가 새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로 연기에 도전했다/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시나리오 작업은 멤버들의 성격유형검사(MBTI)의 성격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개성 가득한 멤버들을 캐릭터로 만들어, 세계관을 구축했다. 피원하모니 멤버들도 이 작업으로 그룹 활동을 시작하는데 도움과 용기를 얻었다.

멤버들은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주셨을 때 성격유형검사 성격 검사를 했고, 인터뷰를 통해 세계관과 캐릭터를 만들어주셨다. 작품을 준비하면서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게 됐고, 실제 성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에 음악 활동함에 있어 가치관 등을 편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K팝과 K무비를 접목한 이번 시도에 업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창 감독은 피원하모니의 다음 이야기도 계획 중에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제작 초기단계부터 시리즈를 염두에 두고 작업을 했다. 마블 유니버스의 ‘어벤져스’ 부럽지 않은 시리즈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다음 이야기에서는 멤버들의 새로운 능력을 공개하고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피원하모니는 “영화를 보면 바이러스를 통해 세계가 평화를 잃고 망가진 세상이 된다. 그 이유 때문에 저희가 한 팀으로 모여 평화를 다시 찾으려고 한다”면서 “이런 긍정적인 메시지처럼 저희도 영화와 음악을 통해 힘과 위로가 돼 주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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