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행안부는 사회문제(이슈) 선정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국민이 참여하고, 채택된 제안에는 보상을 지급하는 ‘도전.한국’ 2차 공모를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통시장 온라인 이용 및 현장 결제 효율화, 도로 위 방치된 전동킥보드 등 2개 과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과제는 ‘전통시장 활성화’다. 행안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통시장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온라인 장보기·결제 시스템 활성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온라인 구매 확대가 증가하는 등 소비패턴이 변화한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플랫폼 연계 활성화 방안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제안받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떠오르고 있는 사회문제인 ‘도로 위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해서도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행안부는 개인형 이동수단관리법 제정, 도로교통법 개정 등과 발맞춰 실현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개인형 이동수단관리법은 철도역사나 환승센터 등의 교통시설과 다중이용 시설에 전동킥보드 주차, 거치 공간을 설치할 수 있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23일부터 11월 15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관심있는 사람은 광화문1번가 내 도전.한국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와 아이디어 기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행안부는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에 대해 분석하고, 소관 부처와 전문거 검토를 거쳐 시의성과 해결 필요성, 해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작은 도전.한국 운영위원회가 결정하며, 최우수 아이디어를 낸 국민에게는 최고 4000만원의 상금과 행안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은 “도전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는 소수의 전문성에 의존하기 보다 다양한 시각을 가진 국민의 참여 즉 ‘집단 지성’의 힘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