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구 서구, 시 지방세 발전포럼 ‘4년 연속 최우수’ 수상

대구 서구, 시 지방세 발전포럼 ‘4년 연속 최우수’ 수상

기사승인 2020. 09. 23. 16:2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대구시 지방세 발전포럼 4년 연속 최우수 수상
대구 서구 세무부서 관계자들이 지방세 발전포럼 우수 연구과제 선정결과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대구 서구
대구 서구가 대구시의 2020년도 지방세 발전포럼 우수 연구과제 선정결과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3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연구과제 심사는 세무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방세입 증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행안부 주관 ‘지방세 발전포럼’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할 최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 심사는 당초 서면심사(80%)+발표심사(20%)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구시 주관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 행사가 취소되고 서면심사(100%)로 진행됐다.

구는 정병용 주무관의 ‘전기자동차 등 관련 산업 성장에 따른 과세합리성 제고’에 대한 연구로 전기자동차의 자동차세를 현재 연 10만원의 단일세율에서 4단계로 세분화해 휘발유 등을 사용하는 일반승용자동차의 세액에 근접한 세율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자산의 가치에 따른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낮은 세율로 인한 세수감소 보전 방안을 제시해 수상했다.

구는 대구시 주관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행안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도 최근 3년 동안 연속해 ‘최우수 2회’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 조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공정하고 안정적인 세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